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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 화성 보내고, 트위터 먹고 엑스로 바꾸고 DOGE 만들어서 공무원 타노스하고 꾸준하게 기행을 일삼는 와중에도 “화성 갈끄니까”라고 외치는 형님 근황 가져와봄

프레젠테이션 통해서 "내년이면 화성 진짜 갈 수 있을지도?" 라고 말하면서 화성이주로드맵발표함 ㄷㄷ

화성이주를 현실화해줄 주력병기는 이름부터 간지 넘치는 '스타쉽(Starship)'
총 121m, 역사상 가장 크고 아름다운 로켓임. ( 아파트 40층 높이 ㄷㄷ )
상단(Ship) + 하단 부스터(Super Heavy) 구조로 완전 재사용 가능하게 설계된 것이 특징
바로 아래 장면; 25층 짜리 아파트(70m)가 착지한다고 생각하면 놀라운 수준

지금 까지 9번이나 실제 발사함. ( 그러나 절반은 추락엔딩... )
마지막 발사는 궤도까지 올라갔지만 연료 누출로 추락...
그래도 희망은 있다는 일론형..
올해말에 스타쉽 버전3 출시 목표고 내년이면 진짜 화성까지 날릴 수 도 있겠다고 함. ( 확률은 본인 피셜 50:50 ㅋ )

이 버전3는 길이가 더 늘어난 124.4m 짜리 괴물 로켓인데, 지구 궤도에서 연료 재급유 받고 화성까지 쏘는걸 목표로 함.
(참고로 연료 재급유는 성공 사례 없음... )

여기서 더 골때리는건 뭐냐면,

일단 사람부터 보내는 게 아니라, 테슬라산 로봇 옵티머스를 보낸다는 거임ㅋㅋㅋㅋ



즉, 먼저 로봇 보냄 -> 테스트 성공하면 -> 그 다음 사람 태움
실제로 2026년에 스타쉽 5대를 옵티머스 태워서 쏠 예정이라고 함. 운 좋으면 2028~29년에 사람도 탑승할 수 있음 ㄷㄷ

이에 그치지 않고 다 계획이 있는 일론형은 도시 건설 후보지도 골라놨다 함.
'아르카디아 평원' 이라는 곳인데 극지방에서 멀리 떨어져 있고 평탄해서 로켓 이착륙 쉽고, 얼음 있어서 골랐다고 함 ㅋㅋ
( 참고로 일론 딸의 이름이 아르카디아 ㅋㅋ )

심지어 여기다가“자급자족 도시”짓겠다고 함
심지어백만 명 규모수백만 톤의 화물을 보내서공기, 물, 식량, 전기다 해결한다고 함.(네..?)

그래서 최종 목표는?

1) 백만 명 살 수 있는 자급자족 도시 건설

2) 2030년대 초에는 우주선 100대 날리고,
3) 그 다음엔 500대씩 계속 날린다
는 계획

말 그대로 ‘인간 문명 2호점’ 만드려는 거임


그래서 희망회로 쎄게 돌려서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완수됐을때 화성 입주 현실 가능성은?

- 화성 평균기온 -60도

- 공기 없음 (이산화탄소 95%)

- 우주 방사선 개쎔

- 먼지폭풍 있음.

- 가는데 7~9개월 걸림

개 헬 난이도임 ㅋㅋㅋㅋㅋ

게다가 연료 재급유, 장거리 비행 기술, 식량 자급 등 여전히 넘을 산이 많음. 그런데도 머스크는 가능성은 50:50 이라 말한 거고ㅋㅋㅋ

요약해보면,

- 현재까지 로켓 9번 쐈는데 최종 성공 못함. 그래도 꾸준히 발전해서 희망은 있음.
- 내년부터 사람 대신 옵티머스 로봇 먼저 보냄
- 잘되면 2028~29년 사람 보냄
- 2030년 이후에는 도시 만든다 함

- 일론 피셜 확률 50 : 50

이제 지구에서 인생 망하면 화성에서 새출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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