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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얼리어잡터 보는데

공고 다니는 학생들 진짜 대단하더라....

아무래도 역사가 긴 만큼

선배들이 많을 거 같다고 물어보니깐

한 재학생이 울산공고를 지원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라고

아무래도 업계 특성에 따라 아직 학연 무시 못 하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졸업생이 많아 먹고 사는데 문제없겠단 생각이 들었다고 함ㅋㅋㅋ

특히 요즘 유망 자격증 중 하나인

타일 기능사 관련 실습도 있다는데

타일 기능사 그만큼 따기 어려운 자격증인데

울산공고에

딱 한 학생이 가지고 있다고!!

그 친구 피셜 타일 작업 시 가장 중요한 풀 조합 시

그날 상황에 따라 농도는 감으로 조절해야 한다고

근데 이거 진짜 대박인 게

없어질 수 없는 안전적인 직업인데 일당까지 높아.....

아니 너무 쉽게 붙여서

풀만 잘 만들고 나면 붙이는 건 쉬운가 보다 했는데

같은 풀로 붙였는데도 다영이껀 안 붙는 걸 보니깐

붙이는 것도 노하우가 있는 듯 ㅋㅋ

확실히 사람이 좋아하는 일을 해야지

이 친구처럼 공부가 적성에 안 맞으면 빨리 포기하고

자기한테 맞는 길을 찾는 게 현명함

다른 친구들은 학교 입학한 이유가

집안 환경 때문인 친구도 있고

운동하다가 부상 때문에 못하게 되니깐

아버지 추천으로 입학한 친구도 있던데

이건 진짜 현실적인 이유다

노력하는 만큼 돌아오는 직업이 생각보다 많이 없어서 ㅠㅠ

와 실습이 진짜 다양하다

요즘 페인트 색 다양해서

이런 작업은 필요 없는 줄 알았는데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는 조색도 잘해야 한다고 ㅋㅋ

어떤 학생이 시범을 보여주는데

노란색에 빨강, 흰색을 넣었더니 달걀찜 색이 나옴.....!

노랑이랑 흰색만 섞는 줄 알았는데...

심지어 조색도 감이라는데 건축 쪽은 원래 다 감으로 해야 하는 거야? ㅋㅋ

와 진짜 한치 망설임도 없이 조색했는데 바로 색을.....!

이 학생 건축도장기능사 자격증이 있다는데 확실히 전문가는 다르다

진짜 선생님이 만들라고 한 색이랑 같이 놔두고 비교해도

완벽하게 일치함!!! 뚝딱뚝딱 만드는 거 너무 신기함

이런 거 보면 어린 나이에 진짜 부럽다 ㅠㅠ

나이 먹은 사람 중에도 아직 자기 적성 못 찾은 사람 많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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