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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제조업 비중 변화

유엔 산업개발국에서 자료로 보다시피 2001년에 중국이 WTO 가입한 이후 미친듯이 폭증해, 미국뿐 아니라 독일과 일본도 비중이 급락했음. 그에 비해 한국은 보다시피 나름 점진적 상승을 이루는등 꽤 선방한편.
국내 언론에선 언급이 잘 안되지만 중국의 부상으로 정말 큰 타격을 입은 국가중 하나가 일본임. 한국은 최근까지 중간재 수출로 좀 꿀빠는 관계기도 했지만 일본은 그런 수혜도 덜 보았기 때문에.
2. WTO에서 발표한 제조업 수출 점유율

일본은 1990년대까지만 하더라도 세계 제조업 수출 시장의 10-14% 를 점유했지만 중국 이후 계속 떡락해 무려 3% 대하락했음.
이는 지금 본격 고생하기 시작한다는 독일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인데 그나마 일본은 내수 수요 + 세계 최대 시장인 미국 시장에서의 일제 충성 고객 기반으로 버티고 있음.
그렇다고 독일이 일본보다 마냥 괜찮느냐... 하면 그것도 아닌게 유엔 산업국에서 내놓은 2030년 세계 제조업 전망을 보면 답이 나옴.
3. 유엔 미래 제조업 전망

2000년 2030년
미국 25% -> 11%
일본 11% -> 5%
독일 8% -> 3%
중국 6% -> 45%
이태리 4% -> 0%
프랑스 3% -> 0%
영국 3% -> 1%
러시아 2% -> 0%
캐나다 2% -> 0%
스페인 2% -> 0%
인도 2% -> 3%
한국 1% -> 3%
중국이 미국이나 일본 독일뿐 아니라 영국, 프랑스, 캐나다, 스페인, 이탈리아 심지어 반서방인 러시아까지 전세계 단위로 제조업 괴멸을 시켰다는걸 알 수 있는 부분. 그에 비해 대안으로 한때 주목받았던 인도는 큰 점유율 성장이 없음.
한국은 그나마 선방한편이고 나름 트렌드를 잘 따라와 다른 주요국들이 전부 감소하는 와중 독일 수준으로 상승하기까지 했음.그러나 현재 세계 3분의 1에 달하는 제조업을 가진 현재 중국에게 고전중임.
그런데 저 전망대로 중국이 2차대전 미국을 추월한 전세계 절반 수준의 제조업 역량을 보유하게 될 시 한국의 제조업 파이는 더 쪼그라들 가능성이 높음.사실상 세계가 중국을 막을 마지막 기간은 4년 정도밖에 없단 소리. 혼자서 세계 생산력 절반을 차지하는 괴물이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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